용인도시공사가 마련한 이동 노동자 무더위 쉼터 |
'무더위 쉼터'는 업무 특성상 이동이 잦은 이동 노동자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휴식 시간이 불규칙적이고 휴식 장소가 따로 마련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온열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공사는 본사 외 6개소(실내체육관, 미르스타디움(운영사무실 앞 및 주차장 번호판교부소, 아르피아스포츠센터, 평온의숲, 고림동 재활용센터) 무더위 쉼터에서 이동노동자들이 업무 중 쉬어갈 수 있는 시원한 장소와 생수 및 음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신경철 공사 사장은 "폭염 등 여름철 무더위 속에 이동 노동자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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