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효 중진공 대전지역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집중호우 피해기업 관계자와 상담하고 있다. /중진공 대전본부 제공 |
'앰뷸런스맨'은 재해 피해기업에 긴급지원 현장전문가인 앰뷸런스맨을 투입해 5일 이내 피해복구비용을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책자금을 희망하는 피해기업은 해당 기초지자체에 피해 사실을 신고한 뒤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아 중진공에 제출하면 된다. 대출기간은 5년이며, 대출금리는 1.9% 고정금리를 적용해 최대 1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박종효 본부장은 "집중호우로 관할지역내 다수의 중소벤처기업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피해정도가 심한 논산시와 금산군에 1차적으로 앰뷸런스맨 2개조를 파견, 빠른 복구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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