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군수가 건의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시스템 구축사업(총110억·특교20억) △심천면 노인복지회관 신축(총10억·특교10억) △영동읍 회동리 공공하수도 설치사업(총6억·특교6억) △지하차도 영상감시시스템 설치사업(총2억·특교2억)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공연장 리모델링(총10억·특교10억) △영동체육관 주차장 재포장 및 환경정비 사업(총5억·특교4억)으로 2025년도 영동군의 주요 현안 사업이다.
지하차도 영상감시시스템 설치사업은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영상감시시스템을 활용, 지하차도 배수펌프 및 진입차단시설 원격제어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침수 예방 등 재산 및 인명 피해 최소화할 계획이다.
정영철 군수는 이들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행안부 재난복구지원국을 찾아 최근 집중호우 관련 피해복구를 건의했다. 특별재난지역선포가 된 만큼, 빠른 피해 조사와 지원으로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영동=이영복 기자
정영철 군수(사진 가운데)가 19일 세종청사 방문해 고기동 행안부 차관을 만나 국비를 요청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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