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씨네마'는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다양성 영화 무료 상영회로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문화 기관과의 상생협력 기회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화는'가족'을 주제로 한 두 편의 독립영화로, 상영 일정은 8월 3일 오후 2시 이지은 감독의 영화 '비밀의 언덕', 8월 10일 오후 2시 이지형, 김솔 감독의 영화 '흩어진 밤'이다. 상영 후에는 감독을 초청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상정 시 미추홀도서관 관장은 "이번 상영회를 통해 인천시민이 다양한 영상문화를 향유하고 다양성 영화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영회는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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