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전기차 핵심 부품인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LiBS)을 국내 최초(세계 3번째)로 독자개발·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군과 기업, 학교는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산업체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취업지도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류하고 지역 입주기업에 대한 현장실습 발굴 및 채용 연계 확대 등에 협력한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의 미래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이날 협약식 이후 산학협력 장학금 500만 원을 증평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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