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매력있는 관광자원을 시민들이 찾아 명소로 만들어가는 첫 행사가 18일 오후 6시 대청호수로 메리골드 카페 (대표 송윤섭 IMAO국제무예올림피아드 부총재)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인권연맹, 아이러브고향전국, 한자녀더갖기운동본부, 국제무술연맹, 스페셜올림픽코리아태권도협회,한중일국제친선교류협회,불교공뉴스문화TV, 교통장애인협회,영규대사선장무예보존회 등 국·내외 시민사회 50개 단체 100여명이 참여했다.
캐나다 출신 가이 에드워드 라크 국제무예올림피아드 국제협력홍보위원장은 "시민이, 시민을 위해 만든 '특별한 볼거리와 국제 회의,만남의 장소'로 대청호 메리골드 카페를 강추한다”며 “야외공원의 매력과 환경을 한국과 해외의 친구들에게 자신 있게 소개 한다"고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날 심옥보 단장의 색소폰 연주, 최숙자 명인과 박상휘 원장의 민요 명창과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행사가 부대 행사로 열렸다.
이날 참석자 중 한 시민은 “앞으로 시민사회에서는 관광 관련 유관기관과 협력해 외국인들의 한국방문에 따른 매력있고 품격있는 명소를 찾아 추천하고 애용해 관광 자원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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