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누림센터를 찾아 청소년들과 대화를 나누는 김문근 군수 |
군은 민선 8기에 들어, 올누림센터가 지난 6월 개관하고 청소년수련관이 리모델링해 재개관하는 등 새로운 청소년 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지원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하고있다.
지난해 청소년정책 추진에 따르면 군은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가 행복한 단양군 청소년'을 비전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해 각종 정책을 펼치고있다.
군은 먼저 정책을 활동·참여,보호·복지,지역특화 등 3개의 범주로 나누고 각 범주마다 핵심 정책사업을 펼쳤다.
청소년 문화 활동과 사회 참여 활동 증진 등 청소년들의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위기청소년 맞춤형 서비스와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및 유해환경 개선 등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올누림센터를 찾아 청소년들과 대화를 나누는 김문근 군수 |
또한,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022년 308명의 청소년이 설문으로 응답한 시설을 전부 반영해 지난 15일 새롭게 재개관하며 스터디카페, 멀티게임실, 청소년노래방, VR체험실, 메이크업 실습실, 등 각종 체험·활동·교육·실습을 위한 공간이 생겼다.
군은 이에 힘입어 청소년들의 복지를 더욱 증진하고자 올해도 청소년정책 설문조사를 8월 15일까지 실시하며,참여는 온라인 웹사이트(https://naver.me/5MVX98HN)에서 하면 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청소년들이 즐겁게 자라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것은 단지 미래를 준비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재를 밝게 만드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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