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 관계자 단체사진. |
이날 회의에는 충주서 주요 치안 활동 사항 소개, 안보자문협의회의 교통사고 피해 탈북민 가정 후원금 전달 및 탈북민 가정에 대한 도배·장판 봉사활동 등을 소개했으며, 북한이탈주민 보호·지원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최근 북 오물풍선 관련 지역 내 발견 사례와 경찰·군의 조치 설명 후 화생방 오염물질 등 포함 가능성 대비 발견 시 접촉하지 말고 경찰에 신고토록 협조를 당부했다.
박재삼 서장은 "탈북민이 정착에 실패할 경우 개인의 일탈뿐 아니라 재입북의 주요 요인으로도 작용해 국가안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안보자문협의회의 탈북민에 대한 적극적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경찰에서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신변보호업무와 안정적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