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전 전국대학박람회에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를 포함해 약 40여개의 대학이 참가, 박람회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 약 1만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각 대학의 특장점과 입학전형 등에 대해 입학상담을 진행했다.
IGC 입주대학 홍보부스를 찾은 한 학부모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IGC 입주대학의 입학 전형 및 특장점, 장학제도, 커리큘럼 등에 대한 내용 등을 상세하게 알 수 있어 매우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박병근 대표이사는 "많은 인원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IGC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의미 있었다"면서 "전국 교육청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대학박람회에도 참가하여 IGC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IGC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 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스탠포드대학교가 설립한 한국스탠포드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한국스탠포드센터의 경우 스마트시티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5개 입주대학들은 외국대학의 분교가 아닌 확장캠퍼스(Extended Campus)로 본교 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이 제공되며, 입학과 졸업·학위 수여 등 모든 학사운영과 교육을 본교에서 직접 관리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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