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용사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육군 28사단에서 주관한 가운데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동우 부회장, (사)통일미래연대 최현준 대표, 육군 제28보병사단장 박춘식 소장, 경기북부보훈지청 김희란 복지과장, 지역 내 6.25 참전용사들과 28사단 장병 등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춘식 28사단장은 "조국의 자유을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영웅들께 후배들이 뜻깊은 자리를 만들게 되어서 영광스럽고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6.25 참전 영웅 최호영옹은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노병을 잊지 않고 도움을 줘서 정말 고맙다"면서 "우리가 지켜낸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후배들과 탈북민들이 우리를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어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후원에 참여한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동우 부회장과 통일미래연대 최현준 대표는 "참전용사 어르신들의 헌신에 보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조국수호에 앞장 선 참전용사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및 위문 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6.25 참전영웅 50분께 위문금 및 희망박스를 전달하고 이어서 탈북민 공연팀의 연주로 감동을 더 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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