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의 이 사업은 노인인구 급증에 따른 치매환자 증가, 가족구조 변화로 인한 돌봄 공백 부담을 감소시키고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단위 치매 돌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것이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치매 안심마을인 죽리, 원평리, 화성3리 등 3개 마을 대상 치매 예방 프로그램, 자조모임 지원, 치매환자 가정의 안심주거 환경개선 사업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자신이 살던 마을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 친화적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한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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