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지역 식문화 선도를 위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식생활 전문 강사가 나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만삼 감자밥, 사군자 삼계탕, 복분자 수삼냉채 등의 약선음식 조리 실습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향토음식연구회가 지역 식문화를 선도할 조직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 향토음식연구회는 농특산물 먹거리 개발과 신기술을 연구하는 품목별 농업인연구회이다.
향토 음식 홍보 및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반찬 나눔, 고추장 담그기 체험장 운영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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