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는 이번 행사에서 양 지역으로부터 사전 주문받은 대학찰옥수수 414상자, 감자 52상자, 벌꿀 14병, 오디 90팩 등을 판매해 1200만 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주민자치위는 이 기간 지역별 간담회를 열어 상호 간의 우호 증진을 통한 도·농간 교류 협력을 확고히 다지고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도 홍보했다.
이혜연 면장은 "변함없이 우리 농산물을 사랑해 주시는 자매결연지 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맛 좋고 품질 좋은 신선한 농산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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