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은 박종태 인천대 총장과 한국전파진흥협회 송정수 상근부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한 청년 진로 교육 및 취업 지원 활성화 ▲ICT 인재양성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ICT 분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전문가 및 인프라 활용 ▲기술 및 교육 정보 등에 대한 교류 및 세미나 등 개최 ▲ICT 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 기획 및 홍보에 적극 협력한다.
인천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방송미디어 분야의 청년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3년 방송미디어 인재양성 프로젝트와 방송미디어 직업체험전의 사업 협력을 시작으로 2024년 미디어스킬업캠프,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방송미디어 직업체험전에 공동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용호 센터장은 "인천대학교와 한국전파진흥협회의 협약을 통해 방송미디어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ICT 분야로의 진출을 꿈꾸는 대학생과 지역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