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새마을회 수해의연품 전달 |
진천군 새마을회장단은 이날 수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하고자 화장지 2천250롤, 라면 20박스(120만 원 상당)를 영동군새마을회에 전달했다.
또한 영동군새마을회를 방문해 재난 상황을 돕고 조직 간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도 맺었다.
김일권 새마을회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의 아픔과 함께하고자 진천군 7개 읍면 새마을 가족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보태 수해 의연품을 마련했다"라며 "피해 주민들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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