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예산군은 여성친화도시로서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교육은 ㈜국립공주대학교기술지주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50세 미만 창업 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다.
예산군은 7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여성회관에서 창업 교육 신청을 받는다. 선정된 교육생들은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매일 3시간씩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학습하게 된다. 교육 내용은 경영자 마인드, 상권 접근법, 세무 신고, 종합 행정 실무, 마케팅 및 프로모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1인 창업 사례를 통해 실제 창업이 가능한 콘텐츠를 제시하며, 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여성들이 교육 후 실제 창업을 통해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들이 창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군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경제 활성화와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랭킹뉴스
헤드라인 뉴스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22일 대전에서 열린 환경부의 금강권역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 공청회가 환경단체와 청양 주민들의 강한 반발 속에 개최 2시간 만에 종료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환경단체와 청양 지천댐을 반대하는 시민들은 공청회 개최 전부터 단상에 가까운 앞좌석에 앉아 '꼼수로 신규댐 건설을 획책하는 졸속 공청회 반대한다' 등의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에 경찰은 경찰력을 투입해 공청회와 토론이 진행될 단상 앞을 지켰다. 서해엽 환경부 수자원개발과장 "정상적인 공청회 진행을 위해 정숙해달라"며 마..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6시간전
태안노인복지관, ‘2024년 경영컨설팅’ 진행6시간전
서부발전, 안전경영대상 '명예의 전당' 헌액6시간전
"합가로 대한민국 2위 경제거점으로 비상한다"… 첫 걸음 뗀 충남-대전 행정통합6시간전
태안군, 경로당 냉·난방비 잔액 부식비로 사용한다6시간전
태안군, 생활밀착형 주민 편의공간 '마을관리소' 운영
지난 기획시리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사람들
기획연재
추천기사
대전충남 행정통합 첫발…지방선거 前 목표
대전 트램 공사기간 중 '교통수요분산' 가장 필요
"10명 중 7명 만족한다"… 동구, '안심귀가 보안관' 주민 호응
[기획]'대한민국의 스페이스X를 꿈꾼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의 도전
유등교 가설교량 공사 20일 착공...내년 2월 내 준공 계획
1000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대전에 233명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