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석고 초청으로 방학식에 맞춰 진행된 이날 특강에는 130여 명의 1학년 학생들이 참석했고 나머지 학생들은 방송을 통해 교실에서 강의를 시청했다.
이 군수는 이날 강의에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도전 정신과 창의적인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방학 기간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동기 찾기를 바랬다.
그러면서 이 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사회에서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첫 번째로 무언가를 시도하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자신만의 특별한 길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강의를 마치며 "우리 학생 모두가 인성과 지성이 조화로운 형석인으로 성장해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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