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KeG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대전대표 선발전 포스터. 사진=진흥원 제공 |
2007년부터 매년 열리는 'KeG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정부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전을 포함한 전국 16개 광역시·도가 참여한다. 경기 종목은 3개로 '리그오브레전드', 'FC 온라인' 등 2개 종목에 올해 신설된 전략 종목인 '스트리트파이터 6'가 추가됐다.
지역 대표 선발전에서 뽑힌 선수는 8월 17~ 18일 양일간 아산시에서 전국 결선을 치른다.
대전은 2022년 종합 2위, 2023년 종합 4위를 기록해 이번 대회에도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지역 대표 선발전에서 1, 2위를 차지한 팀에게는 총 8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순위와 상관없이 참가신청자 전원에게도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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