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청 민원실 직원들이 하절기를 맞아 산뜻한 민원복을 착용해 민원인들에게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민원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군민에게 밝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19일 예산군은 민선 8기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군정구호 아래 군민 중심의 고객 감동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민원 처리 기간 단축 ▲전 부서 대상 민원 응대 만족도 및 친절도 조사 ▲사회적 약자 배려 창구 등 다양한 민원 편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민원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악성 민원 대비 안전 근무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과 적극 소통하면서 고객 맞춤형 시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며 "군민이 언제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군민행복 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산군의 이러한 노력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원실의 변화는 군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이 필요하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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