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 임시회. |
임시회 첫날인 18일에는 음성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음성군 관광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음성군 음성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음성군 생활임금 조례안 등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어 26일까지 29개 부서에 대한 2024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는다.
김영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들의 지지와 성원 속에 출범한 제9대 후반기 음성군의회는 '2030 음성시 건설'을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는 음성군과 함께 실질적이며 가시적인 인구 증가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임시회에서는 음성 발전, 군민 생활 안정, 복리 증진을 위한 안건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확인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여름철 본격적인 무더위와 집중호우에 현장 중심의 사전 점검과 대비를 통해 재난·재해 예방과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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