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가 금은방 등 취약업소 범죄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경찰서 제공 |
이번 활동은 범죄 예방진단팀(CPO) 주관, 취약업소 중심의 집중 범죄 예방 진단을 시행하며, 현장에서 업주를 만나 최근 범죄 발생 사례 및 범죄 예방 대처요령을 안내하고, 업소 내·외부 취약 요인을 파악하여 방범 시설물을 개선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CCTV 설치와 경비업체 가입 권유 등 시설물 보강을 요청하고, 조도가 낮아지는 야간 시간대에는 범죄 심리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지역 경찰이 탄력순찰을 할 예정이다.
한도연 고창경찰서장은 "금은방뿐만 아니라 현금 다액 취급 업소 등을 상대로 수시 점검 진행, 체계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통해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고창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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