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법률센터가 충남대와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9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천서중에서 국립대 연합법률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충남대 법률센터 제공 |
국립대육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연합법률봉사에서 충남대,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은 대천서중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법진로 교육과 멘토링 등 지역 학생들을 위한 법률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손종학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양 대학 로스쿨 학생들의 교류가 더 활발해지고 국립대학이 지역사회 법진로교육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충남대와 충북대가 향후 보다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내년에도 국립대 연합 법률봉사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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