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대전·충청권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 세미나에서 한국고용정보원 책임연구원이 '청년고용서비스지원사업 현황과 향후 방향성'을 발표하고 있다. /배재대 제공 |
이번 세미나는 재학생과 지역청년 대상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설턴트, 실무자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청년 고용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장이다.
회장교인 배재대를 비롯해 국립한국교통대, 국립한밭대, 남서울대, 목원대, 백석대, 서원대, 세명대, 순천향대, 청운대, 청주대, 충남대, 한남대 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수행하는 13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또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담당자도 유관기관으로 참여해 청년 취업난 해소 방안을 공유했다.
류영춘 협의회장(배재대 취업지원팀장)은 "사업을 수행하는 각 대학은 재학생 뿐 아니라 지역청년과 넓게는 고교생에게 진로·취업정보를 전하는 일자리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청년을 위한 취업지원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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