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약청은 18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관내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HACCP 멘토링 스쿨'을 실시했다. /대전식약청 제공 |
관내 식품·축산물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멘토링 스쿨은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주요정책인 해썹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해마다 두 차례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5개 대학의 9개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3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식약처의 업무에 대해 설명 들었으며 해썹·스마트해썹 교육을 받은 뒤 해썹 체험관을 견학했다.
대전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식품 및 축산물 분야 미래인재인 대학생이 식약처의 역할과 주요안전정책을 이해하고 관심을 기울여 향후 진로 결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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