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중소기업 현장투어 애로 청취

김경희 이천시장, 관내 (주)한국데리카후레쉬 기업 방문 애로사항 청취

민선 8기 김경희 이천시장은 후반기 들어서 미국 순방 일정을 마친 이후 피로감을 뒤로한 체 16일 신둔면 ㈜ 한국데리카후레쉬 기업을 방문해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시장은 관내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업을 순회 방문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기업은 2012년 설립된 가정간편식 제조업체로, 삼각 김밥, 샌드위치, 도시락 등을 제조하여 서울, 경기, 강원권의 약 1만 여 개 GS25 편의점에 납품하며 즉석 섭취식품 시장을 주도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소규모 공장 증설 승인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 공장 증설 승인에 시가 관심을 갖고 행정 지원을 쏟기 위해 방문했다.

김경희 시장은 "바쁜 직장인과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1년 365일 24시간 제품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과 근로자들의 노고에 격려하고, 앞으로도 관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