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2024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가치창조 경영 부문 대상 수상 |
이현재 시장은 취임 이후 창조적인 미래 가치를 창출한 도시 건설을 위해 ▲K-컬처 허브도시 조성 기틀 마련 ▲고품질 레저·문화 환경 구축 ▲K-컬처 미래 인재 양성 등을 적극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이 시장은 특히 K-컬처 허브도시 조성을 위해 미사아일랜드(미사섬)에 K-팝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영상문화 복합단지 등을 건설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추진을 위해 지난해 7월 수질(환경평가등급) 1·2등급일지라도 개발사업 등으로 발생하는 수질오염원 관리를 위한 대책을 수립한 경우 개발제한구역(GB) 해제를 위해 국토부와 협의 끝에 관련 개정을 이끌어 냈으며, 지속 가능한 K-컬처 허브도시 조성의 성장 동력마련을 위해 K-컬처 인재 양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경제부총리가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외자 유치 시 행정절차를 기존 42개월에서 21개월로 단축한 '외자 유치 패스트트랙' 지원을 발표하는 성과를 만들기도 했다.
이어 고품질 레저·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서 푸르른 한강을 바라보며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미사한강모랫길을 비롯해 맨발걷기 산책로 8개 조성을 완료하고, 위례·감일 지역에 2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남녀노소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공연 장르를 선보이는 버스킹 공연인 'STAGE 하남'을 권역별로 열고, 2만여명이 모인 대규모 문화축제인 'KBS열린음악회'·'뮤직인더하남'·'이성산성문화제' 등을 개최해 지속 가능한 K-컬처 허브도시 조성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K-컬처 인재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남문화재단은 청소년들에게 뮤지컬 배우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멘토로부터 연기와 안무, 노래 등을 배울 수 있는 '뮤지컬 캠프-Catch Your Dream'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공연예술 교육을 통해 예술적 감성을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꿈의 댄스팀'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악기를 배워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 등 차세대 K-컬처 청소년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향후 교산신도시 개발로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해 미래 100년의 먹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K-컬처 허브도시 건설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강조한 '하면 된다'는 도전·개척 정신을 앞세워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쉼 없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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