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과 직업계고 학생들 간의 인력 매칭을 지원하고자 마련했으며 충남경제진흥원, 교육부 중앙취업지원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이 함께 했다.
취업박람회는 행사 전 서류전형을 마감하고 행사 당일에는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기업-학생 사전매칭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관내 우수기업 36개사와 직업계고 38개교 3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배창우 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취업의 기회가, 중소기업에는 지역 기술인재 채용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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