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스 포럼은 지역 창업자와 투자자가 수시로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충남 창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시작돼 지역 투자 및 충남 주력 산업에 관심이 있는 투자사, 지자체 관계자, 스타트업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IR 피칭에 참여한 기업은 5개 사로, 더키퍼, 티엠이브이넷㈜, 위드위 주식회사, 못난이마켓, ㈜로완 순으로 진행되며 각 기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했다.
IR 피칭 이후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쿼드벤처스 김주희 이사의 '투자자와 만나기 전 알아두면 좋은 팁(TIP)'의 노하우 강연이 진행됐다.
강희준 센터장은 "매달 컴퍼스 포럼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율이 증가하는 것을 보며 충남의 투자 생태계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며 "충남의 유망 기업을 만날 수 있는 컴퍼스 포럼이 우리 지역의 대표 IR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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