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와 연계를 통해 전문 강사가 직접 센터를 방문해 진행됐다. 교육은 두 차례에 걸쳐 3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령자 교통사고 사례 ▲교통사고 예방 수칙 ▲안전한 보행 방법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SS)에 따르면, 2023년도 교통사고 사망자 2551명 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48.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인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올바른 교통안전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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