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측은 최근 심각한 기후변화로 인해 실시간으로 기상예보가 변화하는 등 예측하기 힘든 집중호우에 저수지 사전방류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일시에 방류되는 유량을 저수지에 저류함으로써 하류 지역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우기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전 직원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저수지 19개소, 양수장 41개소, 취입보 55개소와 배수장 3개소에 대해 긴급점검도 완료하는 등 재해에 대비하고 있다. 보은=이영복 기자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사전 방류를 시작한 보은 비룡저수지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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