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문경시) |
강수돈 전 부사장은 문경 출신으로 1989년 삼성그룹에 입사하여 삼성그룹 회장 비서실, 전략기획실을 두루 거치며 삼성경제연구소 부장, 삼성물산 부사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경상북도 투자유치 특별위원으로서 경상북도의 기업 유치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는 현재 문경시가 처해 있는 상황을 분석하고 범국가적 문제인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따른 선제적 대응능력 강화 ▲ 지역특성을 고려한 선택과 집중 ▲ 조직을 이끄는 리더의 역할 등 기업의 경영방식을 접목한 행정의 효율화를 강조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특강을 해주신 강수돈 전 부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지방소멸 위기를 기회로 삼아 숭실대 문경캠퍼스 건립, 주흘산 케이블카 및 하늘길 조성 등 문경시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문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경=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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