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가 최근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를 참여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18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과 위급상황 발생 시 구조신호 발신에 대한 인식 전환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5월 1일 해양경찰청과 수협중앙회가 시작한 전국 릴레이 캠페인으로 해양수산분야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주도로 챌린지를 실시해 어업인들의 자연스러운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참여자가 캠페인 동참 요청 피켓을 들고 안전조업 동참 등을 당부하며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첫 참여자인 해양경찰청장을 시작으로 해양수산부장관과 수협중앙회장, 경남도지사, 가수 이정 등이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권익현 군수는 서영교 부안해양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권익현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송광복 부안 수산업 협동 조합장과 김선주 가력항 어민협회장을 지목해 챌린지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어업인들과 함께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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