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16일 전북연합 만감류연구회 제 2·3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회 의장,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 유남영 정읍 농협 조합장, 연구회 회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3대 김성수 회장의 취임과 김운기 전임 회장의 이임을 축하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김성수 취임 회장과 백남길 총무를 비롯한 임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김성수 회장과 함께 할 여정에 전북연합 만감류 연구회원 모두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성수 회장은 "전북연합 만감류 연구회의 존립 목적은 회원 상호 간의 기술과 경험을 나누고 지역과 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것"이라며 "전북연합 만감류 연구회가 '솔선수범' 정신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실 있고 알찬 단체로 성장하는 회기를 만들고 회원들과 함께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고품질 과실을 생산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북연합 만감류 연구회는 고품질 만감류 재배 및 안정적인 과실 생산을 위해 회원 70여 명이 힘써오고 있다. 이를 위해 역량 강화 교육과 판촉 시식행사, 어르신을 위한 만감류 나눔 봉사 등 다방 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