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원회의에는 오응준 회장을 비롯해 이명수 전 국회의원,오노균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총재, 오영세 전 대전시의회의원, 오국희 한자녀더갖기운동대전충남회장,송윤섭 대한권법회장,김경철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오응준 회장은 "나라가 어렵고 힘들 때 우리는 이 충무공의 애국정신을 더 생각한다"며 "앞으로 젊은이들과 함께 뜻깊은 일들을 해나가자"고 말했다.
이명수 전 국회의원은 "이 충무공의 충효애정신은 아산의 정신, 충청의 정신,국민정신으로 승화되었다"며 "앞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 충무공 정신으로 나라 발전의 선봉에 서야 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경희 박사를 총무국장으로 임명하고, 오는 8월9일~17일까지 대전역~옛 충남도청 일원에서 열리는 '대전0시축제'와 10월3일부터 11일까지 금산에서 열리는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및 제4회 국제무예올림피아드를 전국에 알리기로 했다.
한편 충무공이순신장군 기념사업회는 장군 탄신 477주년을 맞아 오응준 전 대전대총장,이명수 전 국회의원,김창수 전 국회의원, 김신호 전 교육부차관,황인무 전 국방부차관,박태권 전 체육부차관,박상도 대전시노인회장,이종만 한중일국제친선협회자문위원장,오노균 스페셜올림픽전국 태권도위원회장, 우애자 전 대전시의원,이치현 씨앤조이 대표 등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와 시민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해 비정부 기구(NGO)로 설립됐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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