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이순신기념사업회 임원회의에서 신경희 박사 총무국장 임명

  • 사람들
  • 뉴스

충무공이순신기념사업회 임원회의에서 신경희 박사 총무국장 임명

오응준 회장, 이명수 전 국회의원,오노균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총재, 오영세 전 대전시의회의원, 오국희 한자녀더갖기운동대전충남회장,송윤섭 대한권법회장,김경철 사무총장 등 참석

  • 승인 2024-07-18 00:46
  • 수정 2024-07-18 00:4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temp_1721230018338.760047728
충무공이순신기념사업회(회장 오응준 전 대전대총장)는 17일 오후 대사동 협회 사무국에서 2024년 후반기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사업방향을 정했다.

이날 임원회의에는 오응준 회장을 비롯해 이명수 전 국회의원,오노균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총재, 오영세 전 대전시의회의원, 오국희 한자녀더갖기운동대전충남회장,송윤섭 대한권법회장,김경철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오응준 회장은 "나라가 어렵고 힘들 때 우리는 이 충무공의 애국정신을 더 생각한다"며 "앞으로 젊은이들과 함께 뜻깊은 일들을 해나가자"고 말했다.

이명수 전 국회의원은 "이 충무공의 충효애정신은 아산의 정신, 충청의 정신,국민정신으로 승화되었다"며 "앞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 충무공 정신으로 나라 발전의 선봉에 서야 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경희 박사를 총무국장으로 임명하고, 오는 8월9일~17일까지 대전역~옛 충남도청 일원에서 열리는 '대전0시축제'와 10월3일부터 11일까지 금산에서 열리는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및 제4회 국제무예올림피아드를 전국에 알리기로 했다.

한편 충무공이순신장군 기념사업회는 장군 탄신 477주년을 맞아 오응준 전 대전대총장,이명수 전 국회의원,김창수 전 국회의원, 김신호 전 교육부차관,황인무 전 국방부차관,박태권 전 체육부차관,박상도 대전시노인회장,이종만 한중일국제친선협회자문위원장,오노균 스페셜올림픽전국 태권도위원회장, 우애자 전 대전시의원,이치현 씨앤조이 대표 등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와 시민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해 비정부 기구(NGO)로 설립됐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법관 후보에 대전지법·고법 법관 3명 추천
  2. CJ그룹과 자회사 TVING, 동성애 미화 .조장하는 드라마 방영 계획 철회 촉구 규탄 기자회견
  3. 풀꽃 시인 나태주 시인 유성장로교회 창립 70주년 맞아 특강
  4. "행정수도는 내게 맡겨" 세종시 19명 사무관, 공직사회 첫 발
  5. [사설] 스마트팜 청년농 육성… 정착 지원도 중요하다
  1. 9월 어류 3000마리 폐사했던 대전천 현암교 총대장균군 '득실'
  2. 대전과학기술대-청년내일재단 '지역청년 자립과 지역정착' 맞손
  3. [사설] 예산 정국 곧 돌입, 지역 현안 챙겨야
  4. 대한민국 최초 빠델 경기장, 대전 유성 봉산동에 오픈
  5. 정년 65세 시대 개막… 지역 경제계는 '기대반 우려반'

헤드라인 뉴스


대전 커피음료점 하나 둘 자취 감춘다... 매년 늘다 감소세로 전환

대전 커피음료점 하나 둘 자취 감춘다... 매년 늘다 감소세로 전환

동네마다 새롭게 생기던 대전 커피음료점이 한둘씩 자취를 감추고 있다. 소규모 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다는 장점에 지역 상권 곳곳에 잇달아 문을 열면서 업체 간 출혈 경쟁이 심화했고, 저렴함으로 승부를 보는 프랜차이즈 커피음료점이 늘어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22일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대전지역 커피음료점 사업자 수는 7월 기준 3213곳으로, 1년 전(3243곳)보다 30곳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 커피음료점은 매년 급증해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던 2020년 7월 2415곳에서 2021년 7월 2731곳으로 증가..

3분기 실적시즌 개막…대전 바이오기업 꿈틀하나
3분기 실적시즌 개막…대전 바이오기업 꿈틀하나

3분기 실적 발표에 대전 상장기업들의 주가 추이에 이목이 쏠린다. 시장 전망치가 위축하고 있지만,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지역 기업들이 연일 최고가를 갱신하며 기대 심리를 고조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대전에 위치한 알테오젠의 주가가 이날 오전 장중 40만 2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갱신했다. 이는 1년 전 보다 약 598%가량 급등한 수치다. 장이 마감하는 오후엔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은 약세로 돌아서며 3.5% 하락한 채로 문을 닫았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시작한 상승세는 여전..

[2024 국감] 소진공 국감서 `뭇매`...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등 질타
[2024 국감] 소진공 국감서 '뭇매'...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등 질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뭇매를 맞았다. 소진공이 발행하는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의 부정 유통이 심각하다는 지적과 티메프(티몬·위메프) 긴급경영안정자금 집행률 저조, 수요가 급증한 백년가게 사업 예산을 줄였다는 비판 등이 쇄도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지혜(경기 의정부 갑) 의원은 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가 늘어나며 부정유통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건수 대부분이 지류 상품권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2023년 적발 액수만 14..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철거예정 건물을 활용한 실전 위주 훈련 철거예정 건물을 활용한 실전 위주 훈련

  • ‘꼭 일하고 싶습니다’ ‘꼭 일하고 싶습니다’

  •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 돌입 선포 기자회견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 돌입 선포 기자회견

  • 대전경찰청,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