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첫 싱글 '혹시라도' 발매…새로운 감각 선언

  • 문화
  • 문화 일반

14, 첫 싱글 '혹시라도' 발매…새로운 감각 선언

  • 승인 2024-07-18 15:09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14(forteen)
사진=누플레이
프로듀서 겸 작곡가 14(forteen)가 새로운 시작을 선언했다.

누플레이에 따르면 14(forteen)은 18일 정오 전 음악 플랫폼에 첫 싱글 '혹시라도'를 정식 발매한다.

14(forteen)은 프로듀서 겸 작곡가로서 윤현상, 리밋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활동해온 SOUNDHOOD의 새로운 이름이다. 그는 자신만의 색을 담은 음악으로 리스너들과 특별한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14(forteen)의 첫 싱글 '혹시라도'는 흔히 시티 팝으로 불리는 AOR 장르에 기반을 둔, 슬프면서도 신나는 곡이다. 이별을 주제로 한 슬픈 가사 내용은 신나는 템포의 연주와 독특한 대비를 이룬다. 이는 시끄러운 세상 속에 나 혼자만의 슬픔을 표현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연출됐다는 귀띔. 여기에 Mnet '슈퍼스타K3' 출신 신지수가 보컬로 참여, 이별을 예감한 여자의 감정을 풀어내며 곡의 서사를 극대화 한다.

특히 14(forteen)은 '혹시라도'의 녹음부터 믹스까지 직접 자신의 손으로 프로듀싱해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14(forteen)은 자신의 심장을 뛰게 했던 음악들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도 누군가의 심장을 뛰게 할 수 있는 음악을 선물하겠단 각오다. 또한 과거 14살의 자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음악과 더불어 자신의 이름처럼 '10대에게 바치는 건전한 음악'을 모토로 발매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곡마다 전달하고자 하는 감성을 한층 더 깊게 표현하기 위해 그 곡에 가장 잘 어울리는 보컬을 선별하는데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한편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 14(forteen)의 첫 싱글 '혹시라도'는 18일 정오부터 전 음악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중부경찰서 선화파출소, 중구 재개발 구역 특별순찰
  2. 대전YWCA , 추석맞이 Y-큰장날 개최
  3.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 교통환경 개선방안 논의
  4.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 ‘찾아가는 방방골골 은빛영화 상영회’
  5. 대전사랑메세나, YWCA쉼터에 사랑 전달
  1. 유등노인복지관, 중문교회와 후원 물품 전달식
  2. 민관협력 회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명절 키트 지원
  3. [수시특집] 나사렛대, 2025학년 수시모집 1213명 선발…간호학과 제외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없어
  4. [수시특집] 나사렛대, "전국에서 등교가 가능한 대학이에요"
  5. 상명대 천안캠, 대학축제 'Deer For U_Youth' 개최

헤드라인 뉴스


“부정청약자10건 중 7건은 위장전입”… 청약시 전수조사 필요

“부정청약자10건 중 7건은 위장전입”… 청약시 전수조사 필요

공동주택 부정 청약자 10명 중 7명은 위장전입 수법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점수를 높이기 위해 부양가족을 늘리는 것으로, 공정한 청약경쟁을 훼손한다는 점에서 청약 시 전수조사를 통해 피해를 차단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이 9월 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불법전매 및 공급질서 교란행위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20년∼2023년) 국토부와 한국부동산원이 합동점검을 통해 적발한 부정청약 건수는 모두 1116건에 달했다. 이 중 위장전입이 778..

대전 천동3구역 원주민들, 입주 앞두고 반발…왜?
대전 천동3구역 원주민들, 입주 앞두고 반발…왜?

대전 천동 리더스시티 5블록에 입주를 앞둔 천동3구역 원주민들이 시행을 맡은 기업들과 분양가를 놓고 극한의 대립을 벌이고 있다. 인근 4블록에 비해 5블록 분양가가 2500여만 원 높게 책정되면서 이에 부담을 느낀 원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6일 원주민과 사업 관계자 간 간담회가 예정됐지만, 양측의 이견이 쉽게 좁혀지지 않으면서 갈등 해결은 묘연해 보인다. 5일 대전 동구 등에 따르면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계룡건설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공은 계룡건설 컨..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9. 대전 서구 도안 미용실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9. 대전 서구 도안 미용실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세시풍속 체험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세시풍속 체험교실

  • ‘가을은 수확의 계절’ ‘가을은 수확의 계절’

  •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 추석 앞두고 도매시장에 쌓인 선물세트 추석 앞두고 도매시장에 쌓인 선물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