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는 17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남대 제공 |
협약은 대전시(총괄지자체)와 한남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테크노파크, 한국엔젤투자협회, 한국창업보육협회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해당 기관은 본지정 신청서 공동 작성과 사업추진 핵심참여기관이다.
한남대는 '한국 대표 K-스타트업밸리로의 대전환' 비전으로 지역일체형 교육, 글로벌수준 창업특구·창업지원 허브조성, 한남스타트업밸리 조성, 지역기업정주역량강화 등 10대 중점추진과제를 공동으로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공동업무협약에 이어 본지정 실행계획서를 설명하고, 한남대 글로컬 선정을 위한 TF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승철 총장은 "한남대 글로컬대학 사업 성공을 위해 핵심 참여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힘을 모아주신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효율적 역할 분담을 통해 성공적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총력 지원에 힘입어 반드시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