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충청본부-초록우산, 초저출생 사회 위기영아 및 위기임산부 지원 위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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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충청본부-초록우산, 초저출생 사회 위기영아 및 위기임산부 지원 위한 MOU

위기임산부와 위기 영아의 안전한 출생과 보호 위한 사회적 관심 독려하고, 이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 목표

  • 승인 2024-07-17 15:2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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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한전복)와 코레일유통 충청본부(본부장 허연석)는 17일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레일유통이 위기 임산부와 위기 영아의 안전한 출생과 보호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독려하고, 이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코레일유통 충청본부는 이달부터 매장 내 듀얼모니터를 통해 '위기영아 및 위기임산부'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매월 정기후원과 매장 내 모금함 개설을 통해 대전 지역 내 위기 영아와 위기 임산부에게 경제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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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판을 들고 있는 왼쪽부터 코레일유통 충청본부 허연석 본부장,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한전복 충청권역총괄본부장, 그 외 코레일유통과 초록우산 직원들
한전복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은 "초저출생 사회에서 아직도 임신, 출산, 양육이 힘겨운 가정이 많이 존재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코레일유통에서 아기와 임산부의 권리가 지켜질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뿐 아니라 지역사회 인식 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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