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수 군수는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근무환경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청도군 제공 |
또한, 농기계의 정비 상태와 시설을 점검하고 농기계 임대 수요 등을 파악하고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살폈다.
청도군은 2013년부터 농기계임대사업을 시행해 현재 3개소에 트랙터, 굴착기, 파쇄기, 승용예초기 등 62종 785대를 임대해 농업인에게 농기계 구입 부담을 크게 해소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시행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 연말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2,720여 농가에서 1만1,736건의 농기계 임대를 실시하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근로자들이 신나고 즐겁게 일을 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고 안전사고와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농업인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내 가족처럼 친절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도=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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