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농경지에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노사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이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가 발생한 서천지역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사상 유래없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현장 피해복구와 해양정화 활동에 15일부터 동참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피해 복구활동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노동조합이 적극 나서 노사 공동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서천군 한산면, 마산면 인근 농수로와 침수 가옥에 대한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과 고통을 함께 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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