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록 태안소방서장은 16일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에서 활동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사진은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실태 현장점검 모습. |
김기록 태안소방서장은 16일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에서 활동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2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하며, 1일 5명으로 배치해 물놀이 순찰활동, 응급환자 초동 조치, 물놀이 안전 계도 및 편의 제공 등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날 점검은 119시민수상구조대의 근무 실태를 점검하고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김기록 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태안군을 찾는 피서객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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