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코레일과 업무협약 체결 |
서천군이 16일 서울역에서 코레일과 기차를 활용한 지역 관광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고기동 행안부 차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을 비롯 한국철도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와 23개 지자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천군은 정부,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기차를 타고 즐기는 낭만여행은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보랏빛 향연 장항 맥문동축제가 제격"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을 통해 인구감소지역 관광지를 방문하는 여행상품을 8월 1일부터 할인해 판매할 계획이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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