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인구감소대응 선진사례 시찰(히가시카와 방문) |
히가시카와정은 1985년 '사진마을'을 선언하고 일본 유일의 공립 일본어 학교를 유치하는 등 문화와 교육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25년 연속 인구를 늘려온 강소(强小) 자치단체로 알려져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 인구감소대응 선진사례 시찰(히가시카와 방문) |
최명서 영월군수는 기쿠치 히가시카와 정장을 만나 아이 키우기 좋은 육아·교육 정책과 지속가능한 정주환경 조성 및 택지개발을 위한 도시개발 정책에 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며 "이번 시찰을 통해 배운 내용을 통해 인구감소 위기의 선제 대응과 지속 가능한 미래 영월 백 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과 히가시카와정은 2010년 처음 우호 협약을 맺은 이래 '2019년 한국교류협회 영월방문'과 '영월고 한국소방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사진 페스티벌 참여' 등 15년째 꾸준히 교류를 강화해 오고 있다.
강원=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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