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폭염대비 지역 취약계층 가구를 일일이 찾아 예방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
군은 먼저 취약계층들의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예찰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주민들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 147개소를 운영하고 냉방비도 지원한다.
15일부터는 폭염 대비 저소득가구 60세대를 일일이 찾아 여름 이불 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이들의 온열 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염 대비 국민 행동요령도 알리고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기상 상황 수시 확인, 규칙적으로 물 마시기,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실외작업 최소화, 냉방기 사용법, 무더위쉼터 안내 등이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예찰 강화는 물론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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