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제헌절 '법과 원칙' 바로 선 대한민국 토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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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제헌절 '법과 원칙' 바로 선 대한민국 토대 마련

성명서 발표

  • 승인 2024-07-17 10:52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전경.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전경.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도의회 국힘)이 17일 제헌절을 맞아 법과 원칙이 바로 선 대한민국의 토대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도의회 국힘은 이날 제76주년 제헌절을 맞아 성명서를 발표했다.

도의회 국힘은 "오늘은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공포된 지 76주년 되는 날"이라며 "1948년 7월 17일 헌법을 제정한 이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는 대한민국의 근간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주주의 원칙이 확립된 동시에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국민의 기본권이 보장받으면서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마련됐다"며 "헌법적 가치와 자유민주주의는 정치적 안정과 사회적 조화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이 가치를 받들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포용하고, 의견을 조율하면서 자유·평등·인권이 보장되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완성해 나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국가의 기본은 헌법에 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헌법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자유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도의회 국힘은 "상생과 협력에 기반해 이뤄낸 후반기 원구성 합의처럼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민생 의회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법과 원칙이 바로 선 대한민국,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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