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사업 4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
(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사업 4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3년도 노인일자리사업에서 공익형+사회서비스형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지급은 노인일자리사업의 질 제고와 참여 독려를 위해 전국의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1,136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수행 기관 중 상위 15%인 200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보건복지부는 6월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에 대해 심사점수(70%)와 성과보고서 점수(30%)를 합산해 S등급(12%), A등급(29%), B등급(59%)을 선정했다.
서산시는 작년 대비 10% 증가한 3,787여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그 중 서산시지회는 일자리사업 총75억원을 지원받아 공익형 △노노케어 △경로당 도우미 △경륜전수 △공공시설 도우미, 사회서비스형 △스쿨북 △행정 도우미 △금융지킴이△꿈터선생님 등 15개 사업에 1,763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인복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우수기관은 1,000만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는데,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복지 및 역량강화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우종재 지회장은 "서산시와 함께 추진한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사업이 단순 직무에서 벗어나 전문성과 지역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였기에 이 같은 성과를 얻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어르신들에게 일하는 즐거움과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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