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진천소방서 수난구조 특별구조교육훈련 사진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충북도학생수영장에서 현장 대원들의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 수난 구조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난사고 대비 현장의 특성 이해, 구조장비 사용능력 및 현장 전문구조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수중장비 결합 및 착용법 숙달 훈련 △사고 유형별 인명구조훈련 실습 △다양한 수중탐색구조기법 실습 △잠수절차, 감압이론, 잠수디브리핑 등이다.

양찬모 진천소방서장은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수난사고는 구조 작업에 더 큰 어려움을 동반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수난사고 대응 능력을 높여 진천 군민의 안전을 지키겠다" 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