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활성화를 위해 복지관 지하 1층 카페 필로티에서 예정됐던 '제2회 대노복 작은 음악회'는 우천으로 인해 2층 대강당으로 장소가 변경돼 진행됐다.
이날 음악회는 초대 가수 공연과 난타 공연이 함께 열렸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오케스트라의 '대노복 작은 음악회'는 앞으로 정기연주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형식 관장은 “올해 추진되는 노인일자리사업에는 총 14개 사업단에서 920명이 참여한다”며 “공익형 7개, 사회서비스형 5개, 시장형 2개 사업단”이라고 말했다. 또 “노인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참여자의 경우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지참하고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면 상시로 신청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김후영 이사장은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를 창출, 보급해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어르신들께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취감을 고취시킴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