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회덕농협 임직원들이 7월 15일 충남 금산군 농가를 방문해 수해 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대전농협 제공) |
수해 복구 활동에는 회덕농협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약 2000평 규모의 농막에 침수된 농작물을 수거했으며, 유류물 및 토사 제거 활동과 영농물품 세척 등 복구 작업에 힘을 쏟았다.
김낙중 조합장은 "농협 임직원들은 피해 농업인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재해복구에 힘쓰고 있다"며 "피해현장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하여, 농업인이 하루빨리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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