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인천대학교에 발전기금 일억원 기탁

(좌측부터) 이준한 인천대 발전기금 상임이사, 정철후 센터장, 조병영 본부장, 이상권 부원장, 박종태 인천대 총장, 이세진 수석, 김대훈 수석, 노영돈 인천대 대외협력부총장/제공=인천대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지난 15일 (재)인천대학교발전기금에 5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인천대학교 박종태 총장, KCL 원장직무대행 이상권 부원장, 조병영 본부장, 정철후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 및 감사장 수여, 기념촬영으로 진행됐다.

KCL은 국내 유일 생분해성 소재·부품분야 글로벌 인증 시험기관으로 국내기업의 해외수출 3대 애로사항(바이어발굴, 해외인증, 무역실무)인 해외인증분야 시험평가인증업무와 표준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KCL은 인천대학교와 공동으로 현재 산업부와 인천광역시에서 지원하는 플라스틱 대체물질 소재부품장비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관리기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가 화이트바이오산업의 발전과 인천대의 화이트바이오 중심대학 도약 및 관련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023년과 2024년 각각 5천만원씩 대학 발전기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이 일억원에 이른다.

박종태 총장은 "인천대학교의 발전에 꾸준히 앞장서 주시는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기부해주신 기부금은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