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2024년도 제6차 의원간담회 개최

  • 전국
  • 계룡시

계룡시의회, 2024년도 제6차 의원간담회 개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계획 등 11개 안건 논의

  • 승인 2024-07-16 10:48
  • 수정 2024-07-16 15:39
  • 신문게재 2024-07-17 14면
  • 고영준 기자고영준 기자
24.[7.16.(간담회 전경)]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16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6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의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계획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연중기획공연 운영 보고 등 현안설명 7건과 ▲계룡시 기업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일부개정 조례안 1건, 그리고 의회 소관사항 3건을 포함하여 총 11건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의원들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계획 보고를 청취한 후 국·도비 확보와 변경분 반영을 위한 추경 편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 많은 사업비가 소요되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시 재정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를 주문하였다.

또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연중기획공연 운영 보고와 관련하여 공연의 질이 많이 향상되어 시민들의 호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많은 시민이 양질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은 "얼마 전 기록적인 극한호우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남은 장마기간 우리 지역에 비 피해가 없도록 집행부에 취약시설과 배수시설 점검 등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기고] 대전의 심장 3대 하천, 관광 수상스포츠 도시로
  2. 대전 유성 장대B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순항'
  3. 매출의 탑 로쏘㈜, ㈜디앤티 등 17개 기업 시상
  4. 국정 후반기 첫 민생토론회 위해 공주 찾은 윤석열 대통령
  5. 소진공, 2024 하반기 신입직원 31명 임용식
  1.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세종권역 희귀질환전문기관 심포지엄 성료
  2.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3. 정관장 'GLPro' 출시 한 달 만에 2만세트 판매고
  4. 한밭새마을금고, 'MG희망나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진행
  5. 대전 여행업계, 명절 특수에 중국 무비자 정책까지 기대감 한껏

헤드라인 뉴스


문턱 낮아지는 정부 규제… 대전 미술관 추진동력 기대

문턱 낮아지는 정부 규제… 대전 미술관 추진동력 기대

국·공립 미술관과 박물관에 대한 행정절차가 완화되면서 대전시의 굵직한 사업들이 추진력을 얻을지 주목된다.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사전평가 사무를 중앙정부가 아닌 지자체로 이양되지만, 여전히 정부의 권한이 강해 지자체의 자율성 강화 취지에 어긋날 수 있다는 우려 목소리가 나온다. 3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최근 신규 설립에 대한 사전평가 사무를 지자체로 이양하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개정안이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의결됐다. 개정안은 이달 법사위와 본회의를 거쳐 최종 통과될 전망이다. 그동안 국가 기능의 지방 이양을 추진하면서..

대기업 10곳 중 7곳 "내년 투자계획 없거나 미정"
대기업 10곳 중 7곳 "내년 투자계획 없거나 미정"

대기업 10곳 중 7곳이 내년 투자 계획이 없거나 아직 수립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시장 위축 및 글로벌 경기 둔화 등 대내외 경제 상황을 부정적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투자 계획을 수립한 기업들도 투자를 줄이겠다는 응답이 많아 내년 국내 투자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기업 투자계획 조사' 결과, '내년도 투자계획을 아직 수립하지 못했다'는 기업이 56.6%, '투자계획이 없다'는 기업은 11.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로봇·센서로 방사성핵종 분리한다… 원자력연 세계 최초 개발
로봇·센서로 방사성핵종 분리한다… 원자력연 세계 최초 개발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 연구진이 방사성폐기물 안전 처분을 위한 신개념 방사성핵종 분리 장치를 개발했다. 세계 최초로 로봇과 센서를 활용해 핵종을 분리하는 기술로 빠르고 효율적인 분석이 가능하다. 원자력연은 선진핵주기기술개발부 이종광 박사팀이 신개념 분리 장치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방사성폐기물을 처분할 땐 방사성핵종 분석을 필수로 진행하는데, 분석은 다시 전처리·분리·계측 과정으로 나뉜다. 이종광 박사팀은 분석 단계 중 분리 장치를 개발했다. 핵종 분리는 방사성폐기물을 녹인 시료에 특정 핵종과 반응하는 시약을 투입해 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아름답고 더 화려하게’ ‘더 아름답고 더 화려하게’

  • 추울 땐 족욕이 ‘최고’ 추울 땐 족욕이 ‘최고’

  • 국정 후반기 첫 민생토론회 위해 공주 찾은 윤석열 대통령 국정 후반기 첫 민생토론회 위해 공주 찾은 윤석열 대통령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